이공계의 좋지 않은 이미지와
이공계 대학졸업자의 능력과 기업이 원하는 인제 사이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경력자가 아니면 취직하기 힘든 상황인것 같습니다.
그로 인한 기피현상이 발생 되었다고 보여 집니다.

대학에선 기본지식만을 알려주지만
기업에선 당장 실무에 쓸 수 있는 인재를 원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미지야 어떻게든 바꾸면 되지만 두 번째는 방법이 없는 것 중에 하나라고 보여 집니다.

재가 전자과 출신이니 전자과 기준에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전자과에서 나가는 계열이 크게 회로 설계-제어-해석, 반도체 설계제작, 광통신, 기타 등등으로 나누어집니다.
위의 과정을 실무 수준으로 가르치는 것은 가능은 합니다만. 문제는 돈입니다.

회로망 쪽만 하더라도 학교에서 배울 때 쓰는 소자들과 실제로 사용되는 소자들 사이엔 엄청난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케일 자체도 너무나 차이납니다.
286 CPU가 현재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수준이면 실무는 P4 수준인 것입니다.

반도체, 실무에 쓸 수 있게 배우려면 실무와 똑같은 라인이 한계이상 있어야 합니다만. 대학 하나가 그런 시설을 가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삼성 메모리 라인 하나 만드는데 쓰는 돈을 대학이 충당 할 방법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유지 보수에도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갑니다.

광통신, 이것은 제일 쉽습니다. 자르고 붙이는 거만 배우면 됩니다. 그러나 대당 수백에서 수천 이상 하는 장비를 몇 십대씩 보유하고 관리할 수 있는 대학교가 우리 나라에 존재할까요?

정부자원에서 돈을 준다고 해도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장벽이 이공계를 어둡게 만드는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 머리로는 직접 투자로 어떻게 해결 해야할지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의 이전 글처럼 장기적으로 이공계 학생들의 능력을 향상 시키면서도 대외적으로 그들의 능력을 보여줄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