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요리 '에피타이저 & 셀러드'

란 책의 어느 부분의 내용.

... 토마토가 야채냐 채소냐에 논쟁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그런건 학자들에게나 맞겨두고 우리는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데만 전념하면 된다. (중략)



언젠가 울 매장 발렛 파킹하는 형이 '너는 어느당을 지지하냐' 라고 했기에 '전 별로...'(다 똑같은 넘들이라 한발 물러나서 관망하는 정도?) 라고 했더니 '젊은 놈이 정치에 그리 무관심하냐..'

언론이 어느 편을 드느냐에 따라 우익(혹은 진보) 좌익(혹은 보수)으로 바뀌고 좋은놈 나쁜놈으로 바뀌어 버리니 그저 한발짝 물러서서 주관적으로 지켜 볼 뿐인데 나서서 어느당 혹은 어느 편을 지지한다고 관심이 있는것이 되어버리는걸까요?

그냥 이런 비슷한 일이 자꾸 터지길레 제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