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입니다.

잠시 (여전히) 쓸모없는 잡담을 적겠습니다.



첫번째 잡담.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죽어도 모르는 '시스터 프린세스'(이하 '시스프리)라는게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스프리'에 한때 빠졌던적이 있어서..(푹)

흠흠..

암튼 시스프리 메인 일러스트를 맡고있는 '텐히로 나오토'의 시스프리 화보집이 일본에서 '4500엔'이라는 살.인.적.인 가격에 발매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주)대원씨아이'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한국판을 내놓았습니다.
근데 학국판도 값이 만만치 않았기에 주저하고 있었는데 결국 오늘 저질러 버렸습니다..TT^TT



4500엔짜리 원판을 직접 못봤기에 책자체의 퀼리티등이 비교는 못하겠지만 그럭저럭 마음에 드네요.
G's매거진을 다 모은 사람은 않.사.도.될.겁.니.다...
라지만 레임분들중에 G's매거진이 뭔지 아는 분들도 손에 꼽을정도로 적을듯;;

라그 팬아트북 vol.1도 않샀는데 이걸 사버렸으니..
역시 시스프리의 위력은..;ㅅ;乃

"사쿠야짱~♡"(푹)



두번째 잡담.

오늘자 스포츠 투데이를 보다가 기사 하나를 읽었는데 왠지 모르게 화가 났습니다.

http://www.stoo.com/html/stooview/2003/0327/091922304312111100.html

대구 지하철 참사로 대통력 취임식이 간소하게 차려진것이 얼마나 지났다고..
거기다 지금은 지구 반대편에서는 미국과 이라크간에 죽이려는 자와 살려고 발버둥치는 자의 전쟁중인데..
1인당 약200~300만원의 경비와 전세기까지 빌려서 단체로 '휴가'라니..

자신의 본분에 최선을 다한 올인의 연기자들과 스탶들에게 '휴식'이 필요한건 당연한거지만,
좀 생각이 있다면 주변의 상황을 봐가면서 눈치껏 휴식을 가져야 하는게 사람으로써의 '도리'가 아닌지..?

올인의 촬영지가 제주도,미국등이었으니 국내에서 휴식하는건 눈에 차지도 않은건지..
그렇게 '휴가'에 펑펑 뿌릴돈이 있으면 좀 좋은데 쓰는게 어떤지 한번 따져보고 싶군요.
(SBS홈에 따지려니 로그인 하라는군요..=_=+)


세번째 잡담.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오락실에 이 게임을 즐길때는 몰랐지만 막상 계산해보니까 이 게임은 갑.부.들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은 1개의 코스를 고른후에 달리면 완주를 하던 못하던 바로 게임끝입니다.
코스 1개를 완주하는데 보통은 3~4분 정도 걸리죠.
그럼 3~4분 즐기는데 500원이 소모 된다는 겁니다. =ㅁ=;;

저는 이러한 사실을 얼마전에 혼자 깨달았습니다..;ㅅ;
지금 86에 들어간 포인트만 40만 포인트인데..TT^TT
전 가난한 백수입니다. 절대~ 갑부가 아네요..(털썩)


이상, 쓰잘때기 없는 잡담을 마침니다.(도주)=333


뱀다리: 텐히로 나오토 화보집 사느라 지갑에 먼지가 쌓여있습니다. = 이번주 레임 술벙개는 99% PASS~ (다시 도주)=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