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도 역시 난 노닥대고 있었는데 갑자기 시공간이 1455년대의 북아프리카의 어떤 마을로

바뀌면서 난 페스트에 걸리고 말았다. 이제 죽을꺼야.. 하면서 절망에 찬 눈물을 흘리며

로바다야끼에서 찐만두를 먹고 있는데 통일교주님께서 왕림하시어 이 미천한 생명을 구해주셨다.

이거.. 이제 그만 종교에 귀의하라는 꿈속의 계시인걸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