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6.02(60만원짜리)로 2개정도 어드벤처식 알피지 게임을 만들고있는 레미나입니다...-0-;

과연 디렉터로 스크립터 까지 넣어 만든것도 게임일까요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가진 능력이 이거밖에 안되는거 같아, 나이두 있고 해서 VC계열은 포기한 상태입니다.
학교에서 전공이 저것(+아도브 혹은 디자인+그래픽 툴들)과 인터넷 전공입니다.

각고의 생각끝에 결론은 난데없는 첫 2D 카툰(렌더링 아닌 오리지날 카툰)작업 돌입이군요.
Shade3D 를 여태껏 써왔으나... (물론 Shade 1.25(레이트레이싱 안됨) Light 버전 유저등록자입니다만;)

몇달사이에 못산사이에 뛰어버린 170만원대의 그래픽 툴을 보고서... Upgrade가격도 너무 비싼나머지;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심플판 차기버전 6.0을 기다리기엔 무기한 한글화버전 출시가 너무 고통스러워서
그래픽3D 툴을 과감히 포기해버리고 직접 그려서 만들기로 했습니다.

하루아침에 바꾸려니 작업도 안되서 이렇게 글쓰고 쉬어보고, 누어보고, 여가도 가져볼랍니다.(퍽~)

근데 오랜만에 알아서 별 감응은 못오지만...

디렉터도 Avi파일을 Score를 이용해서 기교하게 만들수 있더군요...(거의 3년간 디렉터를 못사용해보니;)
디렉터로 작업하는데 딱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매너이겠지만) 매크로미디어 마크 꼭 넣어야 되더군요.
예전의 마지막승부를 PC게임으로 만들때도 이 디렉터가 사용된걸 아는 분들은 몇 안계시더군요.

달콤한 휴식아닌 휴식을 맛보며 글을 끄적여본 허접 스토리+게임제작 몹(;;) 레미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