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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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사나이![[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4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054
가관이다...
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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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도훈아빠
2011.08.26 21:31:25 (*.132.116.243)
![[레벨:1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9928point (49%), 레벨:10/30"){kind=icon}
TunguskA 사회의 리더는 맞죠.
우리나라에서는 얼마나 많은 의무를 이행하고 애국하는지와는 상관없이
경제적인 부가 곧 리더이냐 아니냐의 척도라...
원래 해외에서는 부자가 이토록 미움의 대상은 아닌데,
우리나라에서는 부자는 곧 도둑놈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뭐 다 적지 않는 수의 졸부들의 업적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얼마나 많은 의무를 이행하고 애국하는지와는 상관없이
경제적인 부가 곧 리더이냐 아니냐의 척도라...
원래 해외에서는 부자가 이토록 미움의 대상은 아닌데,
우리나라에서는 부자는 곧 도둑놈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뭐 다 적지 않는 수의 졸부들의 업적이지만...
2011.08.26 21:33:49 (*.132.116.243)
TunguskA 참 이해가 안되는게
과잉 복지가 곧 세수의 확대로 이어지고 국민들의 생활은 더 어려워질 것이다.
혹은 국가 재정에 심각한 우려를 끼칠 것이다... 라는데...
애초에 세금 자체를 우리도 서구 선진국(우리나라 어르신들이 그토록 미화하는 백인들 사는 나라의) 처럼 부자에게 많이 받는 체제로 간다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덧붙여 4대강이니 여성부같은 필요없는 부서에 들어가는 예산 좀 없애거나 축소시키고.
과잉 복지가 곧 세수의 확대로 이어지고 국민들의 생활은 더 어려워질 것이다.
혹은 국가 재정에 심각한 우려를 끼칠 것이다... 라는데...
애초에 세금 자체를 우리도 서구 선진국(우리나라 어르신들이 그토록 미화하는 백인들 사는 나라의) 처럼 부자에게 많이 받는 체제로 간다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덧붙여 4대강이니 여성부같은 필요없는 부서에 들어가는 예산 좀 없애거나 축소시키고.
2011.08.26 21:37:56 (*.178.236.140)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505point (25%), 레벨:5/30"){kind=icon}
코카트리스 채이도훈// 이런 기사가 꾸려 보이긴 하지만 나름 재밌는 면도 있는 듯. 'ㅅ'
이 글이 그렇게 객관적인 지야 모르는 거지만 여튼 타워팰리스 주민들의 입장과 사고도 흥미로운 소재죠.
이 글이 그렇게 객관적인 지야 모르는 거지만 여튼 타워팰리스 주민들의 입장과 사고도 흥미로운 소재죠.
2011.08.26 22:45:19 (*.66.142.29)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918point (59%), 레벨:4/30"){kind=icon}
Dransis 세상에 균형감있게 보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다들 자기 이익에만 관심이 있죠.
무상급식 무상복지하지만 결국은 증세를 바탕으로 한 복지입니다. (진보층의 목표는 핀란드니까요. 부카니스탄이 아니라;; 물론 일부 부카니스탄을 바라는 사람도 있지만;;)
부자들은 그 증세의 1타겟이 자기들이 될 것을 아니까 무상급식을 막으려고 한거구요.
(어차피 밥한끼 더 준다라고 해봤자 그것때문에 세금이 한해에 수천만원이 더깨질 상황이 된다라면 부자들이 가만있겠습니까?)
하지만 지금 오세훈 시장을 떨어뜨리는데 일조한 서민들도 마찬가지의 상황이 되면 대부분 마찬가지의 행동을 합니다. 당장 국민연금만 하더라도 인상되면 좋아하는 사람 누가 있나여?
어쨌거나 민주당과 진보진영측은 이번 싸움에서는 제법 전략을 잘썼다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방식은 아닙니다만;;)
사실 먹거리와 아이들이 결부되어지면 민심이란 들불처럼 일어나기 마련이거든요. (광우병 파동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훈이가 참 바보같은게....누가봐도 뻔히 패배할게 보였는데 훈이는 왜 그걸 몰랐을까요;;; 정말 배수의 진을 치면 이길 수 있을걸로 봤던걸까요?
하여간 시장직을 걸어버린 덕분에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지지기반을 갖추긴 힘들어졌고 제가 봤을땐 정치 인생 완전히 끝난것 같습니다.
다들 자기 이익에만 관심이 있죠.
무상급식 무상복지하지만 결국은 증세를 바탕으로 한 복지입니다. (진보층의 목표는 핀란드니까요. 부카니스탄이 아니라;; 물론 일부 부카니스탄을 바라는 사람도 있지만;;)
부자들은 그 증세의 1타겟이 자기들이 될 것을 아니까 무상급식을 막으려고 한거구요.
(어차피 밥한끼 더 준다라고 해봤자 그것때문에 세금이 한해에 수천만원이 더깨질 상황이 된다라면 부자들이 가만있겠습니까?)
하지만 지금 오세훈 시장을 떨어뜨리는데 일조한 서민들도 마찬가지의 상황이 되면 대부분 마찬가지의 행동을 합니다. 당장 국민연금만 하더라도 인상되면 좋아하는 사람 누가 있나여?
어쨌거나 민주당과 진보진영측은 이번 싸움에서는 제법 전략을 잘썼다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방식은 아닙니다만;;)
사실 먹거리와 아이들이 결부되어지면 민심이란 들불처럼 일어나기 마련이거든요. (광우병 파동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훈이가 참 바보같은게....누가봐도 뻔히 패배할게 보였는데 훈이는 왜 그걸 몰랐을까요;;; 정말 배수의 진을 치면 이길 수 있을걸로 봤던걸까요?
하여간 시장직을 걸어버린 덕분에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지지기반을 갖추긴 힘들어졌고 제가 봤을땐 정치 인생 완전히 끝난것 같습니다.
2011.08.26 23:21:04 (*.178.236.140)
코카트리스 제가 볼 때 먹거리와 아이들이 연관되어서, 감정적인 부분에 호소할 수 있었기에 성공했다 보긴 어렵지 싶어요.
여전히 복지나 분배에 지극히 부정적인 나라에요.
우리나라에서 복지 포퓰리즘이라는 용어는 성립하기 어렵다고 봐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복지 하면 '뿌린다고 좋은 게 아니야'라는 생각을 먼저 하죠.
우리나라에서 포퓰리즘을 하려면 토건 같은 쪽으로 가야죠.
이번 무상급식 정책이 확정된 데에는 감정적인 호소 보다는 이제까지 복지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누적된 것이 컸다고 봅니다.
뭐 여전히 보편적 복지에 대해서 한국 사회가 인색한 건 변하지 않았지만요.
여전히 복지나 분배에 지극히 부정적인 나라에요.
우리나라에서 복지 포퓰리즘이라는 용어는 성립하기 어렵다고 봐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복지 하면 '뿌린다고 좋은 게 아니야'라는 생각을 먼저 하죠.
우리나라에서 포퓰리즘을 하려면 토건 같은 쪽으로 가야죠.
이번 무상급식 정책이 확정된 데에는 감정적인 호소 보다는 이제까지 복지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누적된 것이 컸다고 봅니다.
뭐 여전히 보편적 복지에 대해서 한국 사회가 인색한 건 변하지 않았지만요.
2011.08.27 00:12:02 (*.15.167.245)
Lembas 그쪽 사람들이 반대하는 데 이유가 있겠어요.
전면 무상되면 세금 증가하는 건 똑같은데
예를 들어 저소득층이 5만원 오르면
고소득층은 수십-백 단위로 오르니 반대하지요.
타펠 주민들은 소득 5% 안에 드는 사람들일꺼고.
전면 무상되면 세금 증가하는 건 똑같은데
예를 들어 저소득층이 5만원 오르면
고소득층은 수십-백 단위로 오르니 반대하지요.
타펠 주민들은 소득 5% 안에 드는 사람들일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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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6616point (55%), 레벨:8/30"){kind=icon}
옛날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