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바나 - 점멸(플래쉬) 안듭니다. 이그나이트 + 이그저스트 해도 되고, 힐 + 이그저스트 해도 되고, 고스트 + 이그저스트 합니다. 약한 타이밍 좀만 버티다가, 쭉쭉 밀어버리고, 상대편 정글 먹습니다.
잘 안죽고 잘 도망치니, 오라클 빨고 탑 라인 와드 제거 하고, 계속 상대편 정글 카운터갑니다. 상대가 니달리여도 이깁니다. ad 어려울땐 337 빌드 쓰시고, 마법 유닛이면, 그냥 코어템 갖춰주세요.(공속활 + 말렛 흥하면 위치엔드 업글)
리븐 - 초반용 케릭임...랜턴 이후 워모그 + 아트마 가시고, 스턴 + 에어본만 해주세요... 분명 한계가 뚜렷한 케릭...재미는 있지만 저는 이케릭 버림...
이렐리아 - 탑솔의 모든 케릭에게 약하며, 모든케릭에게 강한 케릭...코어템 갖추기전까지 인고의 세월을 기달리면...탑솔안에서 씹어먹습니다. 저의 금장 찍을때까지 도와준 최고의 케릭.. 모든 탑솔 ap케릭은 이렐의 카운터가 될수 없음..
말핏 - 상대방이 탑에 ad케릭(특히 트린) 이런거 가져오면 그냥 골라줍니다. 방템 맞추고 e버튼 연타하면 상대가 녹습니다.(방어가 높을수록 e데미지 증가) 궁한번 제대로 쓰면 게임끝
전 예전엔 쉬바나 별로였는데, 어느순간부터 확 뜨더라고요.
특히 쉬바나 탑을 보낸 대표적인 경기가 러시아 M5 라는 팀의 경기가 있었는데
쉬바나 탑으로 라인을 엄청 빠르게 밀어버리고 아군 정글러와 같이 상대 정글을 쓱싹쓱싹 다 먹어버립니다.
그 이후로 사람들이 쉬바나 탑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죠.
물론 이건 쉬바나의 빠른 정글속도도 있었지만 m5팀의 운영이 더 좋았던것이긴 하지만
어쨌든 CC기가 없어서 갱갈때는 별로 무섭지 않은 쉬바나지만, 잘크면 한타때는 워낙 튼튼하고 쌔서 팀기여도도 높아서 괜찮습니다.
이렐리아도 잘크면 무섭긴 하지만 둘다 장단점이 있어서 뭐가 더 낫다라고 말하긴 힘드네요.
저는 상대가 딜탱류 탑솔케릭을 고르면 과감하게 티모를 골라서 농락해줍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