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갑자기 영웅전설6FC SC를 다시 하고싶다는 생각에
아루온게임즈를 찾았습니다. 희안하게 업데이트는 안하면서 서비스는 꾸준히 하고 있더군요.
그러다가 최근 FC 35시간을 질러서( 한시간에 300원도 안치더라구요.. 이정도야 뭐.. ) 오랫만의 향수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야근때문에 평일 접속을 좀 못하다가 오늘 늘어가봤었는데( 새벽 ) ... 서버가 응답하질 않습니다. ㅠㅠㅠㅠ
대법원까지 상소되는 지리하고 힘빠지는 재판에 시달리고 있던데.... 모쪼록 잘 끝나고 좋은 투자자 만나서
서비스가 좀 더 나아져서 이어져가길 빌어봅니다.
대표님이 과거 만트라때부터 팔콤에 대한 애착이 정말 대단하신 분이시던데....
아루온 덕분에 나피쉬팀의 방주 - 펠가나 - 오리진( 절반쯤 ) 도 즐겼고... 영전6 FC SC도 동생과 함께 즐겼었었는데..
아쉽습니다 정말 ㅠ 요즘은 팔콤이 콘솔기기쪽으로( PSP등.. ) 플랫폼을 이동시키는지 신작발매도 진부한대다... 일본어의 압박이 ㅠ
그냥, 고전게임의 향수를 품고사는 소소한 게이머의 한탄이었습니다 ㅠ
영웅전설 1,2나 받아서 다시할까...... 흙흙... 돌아와요 아루온... 서버좀... 자비를...
기사를 읽어보니 별 기술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 시스템이 애플리케이션의 메쏘드를 호출하는 건 윈도우 등장시부터 잘 알려지기 시작한 개념이니까요.
차라리 그 내용이 광고라는 게 좋은 아이디어 같네요. 특허가 인정받은 상태라면 그건 가치 있어 보이는 군요.(그런데 특허를 인정받으려면 어려워 보이네요. 푸시기술이 이거랑 비슷한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