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적으로 1TB의 여유공간을 두고 1MB가 좋냐 2MB가 좋냐하는 차이라고 봅니다. 뭐 디바이스나 드라이버, 임베디드라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공백이 많으면...편집기 프로그램에서 느려지지 않던가요? 스크롤 바를 아래로 내린다던지... 내용을 화면에 뿌려지는 순간 느려지는게 느껴집니다.
물론 컴퓨터 성능 차이도 있겠지만 전 조금 느려지더군요.
음?
편집기에서 공백차이가 문제일 정도로 크면 쪼개는 게 쿨럭... 수정할때 어찌 찾으시려고...
아니면 그냥 스페이스 몇칸을 탭으로 리플레이스 해도 되지 않나요?...
전 탭이 편하던데...)a
(질문! 얼마나 크길레... 몇만 라인이나 되면 공백차이로 느껴질 정도가 되나요 ' -'?? )
요즘 하드 싼데 걍 스페이스 넣으시지..... ~_~
탭 누르면 스페이스 2/4칸 입력하도록 설정하셔서 쓰세용. 편함.
바이너리에 주석 용량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ㅡ.ㅡ;;
저도 원래는 공백을 선호하는 편입니다만...팀원이 탭을 사용하기로 했기 때문에 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제 말 중에 '느려진다' 가지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냥 이클립스 창 최대화 시킬 때나 스크롤을 마우스로 내릴 때 순간 멈칫 하는게 있어서 그러는겁니다.(물론 컴퓨터 성능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용량 때문에 구지 탭을 사용하려는건 아니고 비교해보니 차이가 좀 있더군요.
그리고 일단 탭이 공백보다 편합니다.
스페이스 눌러가며 깔끔하게 맞추는 것도 좀 귀찮기도 하구요. 탭으로 인덴트 크기 지정해서 맞추면 편하긴 하지만서도...그렇다고 절대 탭보다 적게 누르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요즘엔 와이드 모니터가 보편화 되어서 가로로 약간 길어져도 문제 없기도 하구요.
하지만 팀에 맞춰 선택하는게 최고겠죠.
어떤 에디터로 보더라도 동일한 소스코드가 보이길 원하기 때문에, 저는 공백을 선호합니다.
텍스트파일에 탭이나 공백이 많아봐야 텍스쳐용 tiff파일 하나만큼의 용량도 안되는 관계로... 용량은 큰 이슈거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