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Nvidia에서 AMD의 새로운 그래픽카드인 7970을 보고서 이렇게 언급했다죠.
"우리는 그들의 제품이 좀 더 좋기를 바랬었다"
음... 이 말인 즉, 우리 기대보다 낮구나... 우리는 그 7970보다 더 좋은 제품을 내놓을거다... 라고.
7970을 지르려던 손이 Nvidia의 말빨에 넘어가 2분기까지 기다리게 생겼군요.
게다가 루머로는 580급 성능의 차세대 그래픽 카드가 299 달러에 내놓는다고 하니...(물론 우리나라 용팔 버프로 50~100달러 정도는 기본으로 더 값이 붙겠지만...)
근데 엑스박스나 플레이스테이션 같은 콘솔기기를 보면 이번세대도 지난세대도 A당 카드를 사용했었죠.
그리고 현재 대부분의 게임 제작사들이 그 콘솔기에 맞춰서 게임을 개발하는데...
근데 왜 pc에서는 A당 카드 쓰면 성능이 그 모양인가요?
A당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콘솔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배필3, 레이지 등등)
왜 pc에서는 N당으로 돌아서는지...
N당, 특히 황사장 아저씨는 뻥이 심해서...
그리고 A당도 나쁘지 않습니다. (라고 공허하게 외쳐봅니다.)
드라이버 만드는 게 문제가 가장 큰 것 같다는 시선들도 많은데,
특히 이번 카탈리스트 12.1 릴리즈 노트 보니까 가관이더군요.
철 지난 게임들 문제나 수정하고, 비교적 최근 게임들이 Known Issues에 버젓이 있고.
그리고 PS3는 RSX라는, N당의 G70(7800GTX의 GPU)의 커스텀 칩을 사용했습니다.
뭐 아니더라도, 콘솔은 단일 플랫폼이니까요. 드라이버 만들긴 아무래도 데스크탑 보다는 쉽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