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S 화이트 받고 은색 Cleave 가품 케이스에다가 백 커버도 은색으로 교체.


좀 묵직하지만 쌔끈해진 모습을 보면서 흐뭇해 하고 있는데 아이폰 4S 쓸만하냐고 친구에게 문자가 왔다.


이래저래 치장을 좀 해줬다고 했더니 그거 어떻게 보이냐고 물으면서 폰카로 찍어 보내란다.


습관적으로 아라써 찍어서 보낼께 하고 난 다음에....


폰카로 폰을 어떻게 찍지???


왜 빨리 안보내냐고 재촉하는 넌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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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폐인으로 태어나 게임 폐인으로 지는 중. 나의 게임 인생도 이제는 황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