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건 :
제가 몇일전 친구한테 컴퓨터를 사게 되었습니다.
먼저 컴퓨터는 받았고 그 다음 하드디스크를 (자료 백업으로 인하여) 안주셔서
제가 직접 영등포(집은 수원 쪽입니다) 를 가서 어제 Sata 선을 꽃고 백업을 하다가
시간이 없는관계로 집에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친구 께서 백업을 다하시고 달라고 하니깐
직접 오라네요 . 제가 택배비 까지 주었는데 하는 말이
카카오톡으로
주소 보내고
이름 님 앞으로 배달
이라고 보내니깐
와서 가져가렴 택배비 환불 해준다 .
이번에 못간다고 하니깐
오래요.
어떻게 할까요.
저는 이젠 가기가 힘들어요. 하드 백업으로 인해
저번주에 영등포를 백업으로 인해 2번이나 올라갔는데
너무 힘들어요. ㅜ ㅜ 어떻게 할까요.
돈은 다 지불되었는데 오래요.
ㅜㅜ
...
이유부터 물어보시는게 순서 아닌가요?
이유가 타당하지 않다면 니가 나에게 직접 배달을 해주는게 어떻겠니? + (적절한 독립어)!! 로 대화를 유도해보세요.
이유는 말투 라는데 이건 뭐 개인적인 생각으로 자기 집에서 놀아달라눈 것인데
그것때문에 영등포는 너무 짜증이고 친구가 오래된 친구여서 환불은 안된답니다
컴퓨터를 던져주고 환불요청을 하세요.
그리고 연락을 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