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설문에도 말했듯이... 친구가 하자 해서, 계정비만 내놓고... 그냥 하지도 않았거든요.(2시간?? 시간 정액을 그당시 우장창 들었는데 ;;)
덕분에 무료화 되서, 환불 어쩌구 저쩌구 해서 들어갔더니...
(구)주민등록번호라, 현재 증명할 길이 복잡해서, 다시 하지도 않음.
다시, 새로 할려고 하니... (신)주민등록번호가, 등록되지 않은것이라, 가입불가능...
결국... 친구가 같이 하자하자하자 해서... 할려다가 포기 할려 했는데...
자기 민증번호 빌려서, 새로 가입을 함....
힘9,민첩9, 어질9의 프리스트인가? 그걸로 새로 키워서 시작하고, 렙 16까지 키웠는데... 배경음악도 좋고, 케릭도 귀엽고... 아기자기 해서.. 할맛 나네요...
오늘은 집에 가서, 설치해보고 한번 즐겨볼려고 합니다.
그동안 lol만 했더니, 멘붕이 너무 심해서... 어제도... 랭크로 다시 은장 시도할려고.. 탑솔 갔는데.. 미드와 봇이 후덜덜 털리는것보고... 당분간은 혼자 할수 있는게임 즐길려고요 ;;;
근데 이거 재미있는거 맞죠?
그 주먹쓴다는 케릭이 맘에 들어서 프리스트갔는데... -_-; 스킬이 힐하고 뭔 버프밖에 ㅠㅜ
캐릭터 아기자기하고 좋고 음악도 좋고 재미있죠...
근데 렙이 90이 될때에.. 내가 뭘하고 있나.. 이건 뭔가.. 음악도 반복되고..
아 물론 길드 가입하면서 이야기하면서 놀면 재미있습니다 ㅋ
만렙까지 가는 과정과 속도가 와우하고 비슷하다면 할만한데,
무한 사냥/ 무한 렙업 게임이라서 조금 지루할 수는 있어요.
그 지루함을 해소할 수 있었던게, 게임내 커뮤니티(대부분 잡담이지만)였는데,
사람이 줄어든 지금은 커뮤니티도 많이 축소된듯해요.
저 서버는 사라서버고... 친구도 최근에 시작해선지 둘이서만 할거 같아요 ;;;
혹시 몽크에 대해 아시는분 좀 좋은글좀 찾아주세요 도움좀 얻게 굽신
저도 라그 진짜 좋아했는데 ㅠㅠ
비밀번호 대란 때 제 계정 비밀번호를 망해버린 인티즌으로 발송 ... 해버려서 ...
아마 지금은 계정이 증발했을듯요
요즘은 운영 잘하나요?
알케 처음 등장부터 노스킬 알케만 파면서 호문 기다리고 기다리다 인터뷰에 호문 만들기 어렵다 이야기 나온 후 잠수타다 생던나온 뒤 접었었는데..
알케 본썹 업뎃 1주 후 공지 사항에 호문은 다음주에 나온다는 내용과 운영자한테 호문 언제 나오냐고 귓말했었는데 "곧 나옵니다 . ^^" 라고 답변 받은걸 잊을 수 없음 -_-
무료화때나 중간중간 계정이 제대로 있나 살펴본것 이외에
본격적으로 접은게 2005년경이었던 것 같네요. (그 이전에도 몇개월 쉬었던 기억)
사라섭에서 같이 하다가 접은 형(당시엔 특이했던 마그누스 덱스프리)의 아이템을 몇개 인수받아서 그나마 조금씩 했는데, (에류다이트 글래스라든지, 쌍 세이프티링이라든지..)
당시에는 소수의 직업 이외에는 솔플이 불가능해서, 제풀에 지쳐서 그만두었던 것 같아요.
계정은 계속 살아있긴한데, 다시 시작하진 못할듯..
저도 사크라이? 열리고나서 동생들이랑 놀면서 헌터.. 시험기간에 87까지 길러봤었는데
단순노가다 + 아이템 줏어먹는 재미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할만 합니다 ㅋㅋㅋㅋ
어... 잡레벨 50찍고 몽크로 전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