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인기 게임 '이니셜D' 제작진이 국내 온라인 게임 개발에 합세해 눈길을 끈다.
일본 세가사는 다음달 초부터 국내 레이싱 온라인 게임 '시티레이서'(www.ctracer.co.krㆍ사진)에실제 일본 지형을 바탕으로 한 신규맵 8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맵은 8개의 일본 현지 지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고갯길 배틀' 모드에 새롭게 추가된다. '묘우기', '우수이', '하루나' 등 3개가7월에 먼저 오픈되고 나머지는 1~2개월 간격으로 공개될 예정.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케이드 및 비디오 게임 '이니셜D'를 개발한 총괄 프로듀서 아라이 켄지씨는 "시티레이서를 처음봤을 때 수백, 수천명이 함께 레이싱을 즐기는 MMO 개념이라는 것이 놀라웠다"며 "그런 개발팀의 도전의식에 감명해 같이 작업해 보고 싶었다"고밝혔다.


출처=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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