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일즈위버는 시나리오에 대해 굉장히 탄탄하다

->그래서 캐릭터 설명 밑에 캐릭터 자체설명보다 더 긴 설정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으아악!



2. 드네는 굉장히 심플하고 간단한 걸 추구한다.

-> 그래서 클래스 설명에서 1차 전직까지 붙어있던 캐릭 일러스트는 2차 전직 설명땐 가뿐히 생ㅋ략ㅋ



3. 카드는 오래 서비스를 한 만큼 캐릭도 많다. 무려 24명이나 되네?

-> 그리고 그 중 둘은 재활용캐릭에 뭔가 중국 쪽을 노린 듯한 캐릭터가 보인다. 으잌



4. 마영전 캐릭 소개를 보자면 리시타는 쌍검을 이용한 호쾌한 특기라고 한다.

-> 듀얼스피어는 특기가 아니라서 병삐---였군!! 그렇군! 잘 쓰지도 못하는 걸 억지로 쓰려하니 그럴 수 밖에...


5. 마영전 캐릭터소개를 보자면 이비는 마법과 연금술로 전투를 '보조'하는 역할이라고 한다.

-> 아무래도 저 보조의 뜻은 '전면적으로 앞에 나서서 몬스터를 참살하며 괴악한 공격을 퍼붓는다' 정도의 뜻이겠지?


6. 마비노기 홈페이지의 '게임소개' 항목을 보면 정말 그럴싸하다. 아니 실제로도 그럴싸하긴 했다.

-> 하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 저 단어에 현혹될 호ㄱ...아니 플레이어는 몇이나 될런지....


7. 그리고 전체적으로 볼 때, 넥슨의 게임들은 대부분 판타지 세계를 기반으로 두고 있다

-> 그런데 하나같이 총이랑 대포는 다 쓰고 거기에 메카닉 비스무리한 캐릭들도 다 있다. 이게 판타지여 스팀펑크여...



생각보다 재미있어 보이는 건 많습니다. 읽고 볼 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