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백스페이스 한번 잘못눌렀다가 다 날라간... 글이 점점 짧아지네요  ㅋㅋ 그게 좋은거지만

최근 김택진씨의 인터뷰기사나 여가부 부담금징수 법안 기사등을 보면서
게임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

평소 게임은 종합예술컨텐츠다! 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었는데
게임중독이니 유사 범죄니 하는 기사를 심심찮게 보니
게임은 심각한 유해성을 갖고 있는 컨텐츠 일지도?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독이란게
제가 담배를 끊어야지 생각하면서도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빨리 쓰고 담배피러 가자... 하는거잖아요
게임중독도 마찬가지일까, 끊고 싶어도 못끊는 그런걸까 라는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문명.. 같은경우에 한턴만 더 하다보면 날새고 출근에 지장을 주고 이런게
재미도 있지만 중독이 되어서 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 기획시에 유저들이 어떻게 하면 재미있어 할까? 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게임에 몰입하고 많은시간을 투자하게 할까? 라고도 하죠
그게 어떻게하면 유저를 게임에 중독시킬 수 있을까? 라는 말과 비슷해지는건지 궁금해져서
다른분들의 의견을 한번 듣고싶었습니다

담배처럼 경고문구 하나 날려놓고 나머지 책임은 유저에게 돌린다던가
게임중독 치료를 위한 기금을 부담금으로 낸다던가
일상을 도외시 하고 게임에 중독되는 유저가 나약한 거다 라는 의견이라던가
하는 견해를 듣고싶습니다

게임이 부정적인 면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