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선 이젠 뉴스도 안나오고 버라이어티 방송

부모님이 알려주시는 한국에서의 소식

인터넷으로 체크도 하고있지만


주변에 외국인이 많다보니 이런저런 소릴 들었는데

대학 동아리 선배중 프랑스인이 있는데

어제 대사관갔다왔는데 신변에 관련된걸 질문 받았답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프랑스에서 일부 항공사를 이용해 프랑스인들을 동경에서 빼내고 있답니다

독일도 그렇고  한국은 나가고 하는 한국인들많은거 알텐데도 그런짓 안하고..

방글라데시 친구도 정부가 뭔가 한다고 모르는 메일이 자기 친구들한테도 왔답니다
신원조회 같이 답장을 보내 어디사는지를 질문받았다고 하더군요

사우디아라비와 싱가폴 친구녀석은 부모랑 전화하고 나서 불안해하더군요


왜 티비에서 태평하게 버라이어티를 보내주고 있지..?

일본 사회가 패닉에 빠지지 않게 축소하는거야.. 알겠는데....


일하는 곳 소속 회사가 외식업계 2번째 대기업이고한데 영업도 안하는건..
그냥 사람이 없으니깐.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에 어머니가 전화해서 이리저리 알아본게 있었는데

어제까지만 해도 회사원들도 많이 보이고 그랬는데...오늘은 잘안보이더군요

정전지역도 아닌 회사들이 쉬는것도...그냥 다 나쁘게만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현재 사는곳의 한국가게들은 90%는 장사를 닫은.

일본돈은 비싸만 지고있고..방금 인가 좀전에 분명 흔들렸는데 지진 났다고 뉴스도 안나오네요

뭔가 확실한 정보를 모르니...

대학이네 뭐네 할때가 아닌거같은데?


대학교에서 학생할인증 같은걸 받아 신칸센타고 내려가려고 했는데

그냥 아침되면 바로 타고 내려갔다가 뭔가 위험하다 싶으면 배타고 부산으로 넘어가야할듯

동경지역은 비행기 표가없어서 오사카까지 가서 비행기 타거나 배타고 부산으로 간다는 사람도있는데.


것보다 어제부터 쌀살려고 찾아봤는데 없어서 어젠 파스타만 먹었는데 오늘은 신라면만 먹는군요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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ζ*’ワ’)ζ < うっう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