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11시 바로옆동네인 카나가와에서 6지진


그것보다 쌀이 없어요

쌀사러 나가도 쌀이 안들어 와요

빵도 없고 한국가게는 한국에서 물건받아오는거라

쌀이라도 팔면 좋은데 쌀은없어서 라면만 잔뜩 사왔네요


비행기표는 22일,23일에나 있고

아는형이 관서지방에 있는데 내려오라더군요

지금 못들어갈꺼면 불안하니 내려와서 4월 학교 개학할때까지 보다가 괜찮아 지면 돌아가던가

배타고 부산까지 2시간 밖에 안걸리니 부산까지 가서 ktx타고 집에 가면 되지않느냐


일단 내려 오라더군요.

이게 뭔 난리인지..어제도 이틀전에도 지진으로 눈을떴는데

작은 지진아니면 이젠 일어나서 밖에 나갈수있게 준비하는데 하루하루 스트레스가..

것보다 tv에서 나오는것들만 보면 사람 미치거 같더군요 그냥 꺼두는게 좋음


피해자들구하는거라던지 울면서 사람찾는거라던지 다큐멘터리 처럼 나오는데 장난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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ζ*’ワ’)ζ ＜ うっう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