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아이폰 4와 디자이어 HD를 쓰게 되었습니다.

본래 쓰던 폰은 애니콜이었습니다. 무려 4년 전에 공짜폰으로 구매를 했던 것 같아요.

저는 삼성의 기술력을 인정합니다. 왜냐하면 이 애니콜은 무려 4년동안 너무 너무 험하게 써도

튼튼하게 저를 보좌했거든요. 유사시에는 저의 훌륭한 망치(?)도 되었던 물건입니다.

갑자기 문자가 와서 진동을 하더니, 액정이 깨졌습니다. 그렇게 애니콜은 갔습니다.


면접 때, 스마트폰이 없어서 무시 받은 적도 많아서, 부모님께 양해를 구하고 디자이어 HD를

구매했습니다. 월 정액 45000원짜리 i - 라이트로요. LG는 요즘 터지는 사건들이 너무 크고요.

이것은 LG의 저렴한 요금제로도 커버가 안되더라고요.

SKT는 너무 고객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한산하고, 기존의 고객의 대접을 해주는 KT로 갔어요.



디자이어 HD는 크기도 크고, 성능도 갤럭시 K보다 나은 점이 많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남자다운 디자이어 HD를 구매했습니다. DMB는 없지만, 어차피 버스에서 동영상 강의랑

영어 공부, 성경, 만화, 영화 정도로 쓸거라서 큰 화면이 끌리더라고요.

게임은 당분간 하지 않을 거고,

버스 어플과 메일, 카카오톡이나 쓸려고요.

겸사 겸사 취미용 개발도 하고 말이죠.

이제 회사에서 맥북 에어만 지급되면 최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