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기는 제가 얼마 전에 있었던 일이고 방금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얼마 전에 애기부터 시작하죠

친구가 p3빌려간 뒤 다시 찾아으려고 갔는데 너무 일찍 가는 바람에 잠시 피방에서 시간 때우러 갔습니다

피방에 들어서고 할게 없다보니 라그를 하게 됬죠 근데 그곳에 의외로 라그 하는 분들이 몇명 있더군요

그렇게 라그를 시작하고 몇분이 흐르고  두 분이 갑자기 저에게 말을 거시더군요

알고 보니 이번에 복귀 하시고 다른 분은 친구따라 처음 하는 분이더군요

저에게 말을 거신이유는 라그가 많이 바뀌어서 이런저런 물어볼게 있다고 양해를 구하더군요

저야 상관이 없어서 성의 있게 아는대로 답변해 드렸죠

그리고 모든 설명이 끝나고 친절하게 답변해 주어서 고맙다고 음료수를 사다주시더군요;;

저야 감사히 먹었지만 그리고 더욱 씁쓸하게 만든 한마디가 있었으니..

이렇게 친철하게 답변해주는 사람이 제가 처음이랍니다ㅡㅡ;;

피방오면 가끔 물어보려고 하는데 전부 모른다는 답변뿐이었다고 하군요

그리고 오늘 잠시 피방에서 기분 좀 풀겸 갔더만 라그 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_~..

근데 또 오늘도 물어보는 사람이 있어서 친절하게 답변해 주고 왔는데..

대부분 처음 하는 사람들이나 복귀 하는 유저인데 힘들게 하시더군요 리뉴얼에 적응 못하는 것도 있는데

장비가 안되니 ㅎㄷㄷ..뭐 처음 하는 분들은 리뉴얼대해 잘 모르지만 복귀 유저는 이게 뭐니 하고 ㅎㄷㄷ..

근데 대부분 하는 캐릭이 어쌔계열이랑 헌터계열 그러나 현실은 너무 힘들죠 특히 헌터는 미치죠

어쌔는 3차가면 미치고

그래서 이런 현실에 볼때 마다 씁쓸하게 느껴지더군요..구라비티의 운영 땜시~_~..

라그는 아는 사람이 없으면 참 힘듬 겜 같아요

결국 신규 유저나 복귀 유저들 하다가 힘들면 걍 접거나 현질하게 되었다는 소리인데

3차 직업가면 결국 장비빨이나 캐시질인데..아니면 요리템........

그리고 간혹 라그에 검색 하세요 라는 답변도 있는데 그닥 좋은 정보를 얻지 못하죠 ~_~..

가이드 빼고 질문글을 올려도 전혀 좋은 정보는 얻기 힘듬 저도 옛날에 알아서 물어보거나 아는 지인통해 해결 함..

글이 좀 길었군요 걍 라그가 이런 꼴이라 씁쓸해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