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컨셉아트 작가의 그림체 그대로 모델링을 하고 텍스처를 입혀놔도 게임이 재미있으리라는 법은 없다는게 문제라면 문제랄까..
차라리 인형 옷입히기 게임이라면 모를까..
아무리 최적화된 예쁜 모델링+텍스처라고 해도 흥행을 장담하긴 힘들 듯합니다.
일례로, 한때 '오디션'을 필두로 리듬 댄싱 게임이 흥했던 시기에,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고 엄청나게 예쁜 캐릭터들로 무장한 '누리엔'이란 리듬 댄싱 + sns 게임이 있더랬습니다.
뭐 고사양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뭐 알게모르게 아직 서비스 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