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윙님은 그냥 가만히 계시는 게 도와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딱히 유명인이 되고 싶어하시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왜 그렇게 소스제공을 하시는 겁니까..

혼자 그런다고 해결될일도 아닙니다.
(할려면 한100명을 모아 해야....)

그렇다고 가만히 있는 다고 해결되는 일은 더욱아니죠.
이걸 게임 뿐만아니라 사회이슈로 부각을 시켜야죠.

사회는 이슈가 되지않는한 움직이기는 커녕 물먹이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뭐 게등위가 하도 병x짓을 해으니 이해 하고 싶어도..
기분나쁘실지 모르겠지만.. 중2병이라는게 뭔지 몸소 보여주고 계신듯-.-;;

이 글 그대로 블로그나 아님 안전한데 보관하셨다가 10년 후에 잊지말고 들여다보세요. 느낌이 어떨지... 아니 10년도 안걸리겠구나. 5년이면 충분하리라고 봅니다.

나름의 올곧은 신념을 가지고 실천에 옮기려고 노력하시는 거 같은데
레임에서부터 차가운 사회의 시선이 느껴지네요.
왠지 씁쓸함.

중2병이라고 몰아붙일 정도의 글은 아니라고 보는데...

루이발렌타인//어떤점에서 중2병이라 생각하셨는지 좀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파도 // 무슨 의도로 10년 5년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실버윙 // target=_blank>http://www.lameproof.com/zboard/zboard.php?id=bbs4&no=20810


이 글을 기억하신다면 사람들이 왜 그런 시선으로 실버윙님을 보는지 이해하셔야 합니다. 최근의 PSP건도 있고 말이죠.

나잇//감사합니다.. 차가운 시선은 제가 일으킨 것이니 얼마든지 이해가 갑니다만..
파도님의 10년 5년은 도무지 무슨 의도이신지 저의 짧은 지식으론 파악도 안됩니다..
루이~~님의 중2병도...... 솔직히 중2병이 무슨 말인지 모르겟습니다.

알고서 반응을 즐기시는 건지 정말 모르고 그러시는 건지
모르고 그러시는 것 같으니 답변을 하자면
일단 중2병이란 '뭔가 자신을 남보다 잘난 존재로 착각해서 허세를 부리는 것'을 말합니다. 자세한 건 네이버 검색 해보세요
여태까지 레임에서 실버윙님이 어때왔든 상관없이, 이 글의 문제가 뭔지 알려드리자면
..
...
이에 저는 선언합니다..
전 지금 학원에서 열심히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있습니다..
전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게임 프로그래머라는 골대를 향해 공을 차고 갈 것이며..
수많은 작품을.... 비록 아마추어 선배님들이 보면 정말이지 웃다 못해 욕을 할 정도의 작품이라도..
수두룩하게 만들 것이며.. 나중에 제가 취업할 게임회사가 출시할 게임 즉.. 회사가 어쩔 수 없이 지불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저 개인적인 작품들은 당신들에게 단돈 1원의 비용도 내지 않고 단 하나의 작품도 빠짐없이 공유할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뭐라 할 것이 있으시면 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는 봐줄만 하지만, 맨 마지막 한줄이 없었다면 이 마저도 이해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실버윙님과 게등위사이의 1:1 연결이라면 이 부분은 그다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공문을 그대로 레임게시판에 퍼온순간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이게 당최 게등위 한테 하는 말인지 혼잣말을 하는건지 우리한테 보라고 하는건지 알 수가 없게 되죠.)


법만 지키면 뭐든지 다 잘되는 줄 알고..
게임의 ㄱ자도 모르면서 등급 먹인다고 난리치면서 국민들의 혈세를 낭비시키는 당신들에게...
전... 아마추어 개발자들이.... 지금 이 상황에 있어서의
당신들에게서 받은 심리적인 고통을... 그대로 전세계에 알려버릴 겁니다...

//이 부분이 제 안의 키보드워리어를 깨우더군요

"전... 아마추어 개발자들이.... 지금 이 상황에 있어서의
당신들에게서 받은 심리적인 고통을... 그대로 전세계에 알려버릴 겁니다..."

물론 그런 마인드 자체는 대단히 좋습니다. 하지만 도대체 어떻게 전세계에 알린다는 거죠..?
실버윙님이 그렇게 큰 영향력을 가진 인사였나요?
단지 자신이 자가제작한 소프트웨어를 공짜로 공유하는 것으로 개발자들의 아픔을 전세계에 알리겠다는 건가요?
그럼 앱스토어에 무료어플 올리는 사람들은 다 무슨 운동가들인 보죠??
뭐 설령 그렇다 쳐도 지금 그렇게 하고있나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보셨나요? 개발자가 되어서 회사 일 하면서 자기 스스로 소프트웨어 짜기가 그렇게 쉬운줄 아시나요?
그리고 무엇보다 게등위가 이 글을 보고 조금이라도 눈썹 하나 까닥 할 것 같나요??
차라리 게등위를 욕하는 글을 썼다면 기분이라도 나쁠지 모르겠네요.

물론 위에 쓰신 말, 그 신념 그대로 10년 정도 가실수 있으시다면 정말 대단히 존경하겠습니다만
지금은 그냥 자기가 뭐 마음먹으면 다 할수 있을줄 아는, 그런 사람으로 보여서 중2병이라고 한겁니다.

솔직히 제가 이렇게 긴 글로 설명을 할 만한 가치가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루이발렌타인// 제가 이번에도 글을 쓸 타이밍이 전혀 아닌데도 쓴거 + 쓸만한 내용이 아니었군요..
죄송합니다.. 이 답변은 제 인생의 또 하나의 교육이라 생각하고 깊이 새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