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날 12시쯤에 헌혈했는데 사실 목요일 4시 30분에 잠이 들고 아침도 점심도 안먹은 상태에서 일찍

자고 아침 다 먹었다고 하고 헌혈을 했는데..

헌혈후 3시간이 지나니까 다리에 힘이 풀리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와서 5시쯤되서 저녘은 생략하고 누워서 잤는데 10시쯤되니까 목이 마르더군요.

일어나서 물먹으로 가는데 머리에 피가 안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눈앞이 갑자기 깜깜해지는

현상이 발생하였으나 잠시 기다니 다시 보이더군요.

그리고 물을 다 마신후에 컵을 내려 놓는 순간 다리에 힘이 다 풀려서 엎어질뻔한거 뒤에있는 선반을

잡고 겨우 버티고 다시 잠자리에 누웠는데.

정말 다리에 힘 풀렸을때 놀랐네요.

앞으론 헌혈할때 물어보는 말에 거짓말 하면안되겠어요.

이게 다 물어보는 이유가 있네요..


아 그런데 헌혈하고 영과관람권 받았는데 요즘 상영하는 영화 추천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