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땐 더했어. 지금은 나아진거야"
그래서 어쩌라구..
더했으니 참고 맞추라고?

근데요.. 그냥 참고 맞췄으면 발전도 없고 호전도 없어요.

그리고 당신이 더했어 하는것도 이미 이전부터 문제를 알고 고치려는 사람들에 의해 고쳐진 그나마 그 사람들대비 나아진 상황이에요..

왜 비효율적이고 논리적이지 못하고 안좋은 인습을 단순히 나땐 더했단 이유로 그대로 고집하려 하나요?

이번 초등학교 교사 폭행(아이에게 따귀를 때리며 악담을 한일)을 보고 든 느낌입니다.
거기다 각종 초등학생들의 "나때도 따귀 때렸는데 그걸 저리 올리다니 요즘 초딩들 참.."이라던가..
"요즘애들은 좀 맞아야돼 " 등등의 글을 보고 든 기분입니다.


채벌은 채벌로서 해야 채벌로서의 의미가 있는거지..
맨손 맨발로 하는 채벌은 그저 폭행일 뿐인것을...

그저 자기 분풀이 폭행일 뿐인데..
어떻게 맞을만하니까 란 소리가 나올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