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다르단거죠..
레임의 저주를 말하는 분들에게 있어서 레임의 저주는 그저 흥미를 위한 매개체일 뿐이고,
하나님의 존재를 말하는 자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존재는 흥미를 위한건 아니니까요
2010.07.13 19:34:13 (*.166.250.13)
지석
논쟁으로 번질까봐 두렵긴 한데,
레임에서 레임의 저주를 신봉? 하는 놀이가 마치 하나님을 신봉하는 그것의 조크버전인것 같아서
빗대어 봤을 뿐입니다. 두가지가 장난과 현실이라는 큰차이는 있지만
어떤면에서 현대 지구의 기독교라는 것이 레임의 저주 수준의 조크에 불과했던 해프닝으로 역사에 남을지도...
다소 철학적인 농담을 하고 싶었던거지, 시사적 농담을 하려던건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