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로 쓰고 있는 작은방과 내 방을 뒤지다 보면 이것저것 튀어나오니 여간 재미있지 않을 수 가 없음.
국딩때 샀던 만화책과 게임 서적들(자투리반의 덧니들,따개비 한문숙어,게임월드등...)
중딩때 몰래 샀던 우르시하라 사토시 화집과 U-jin 만화책. (매직아이 안해보신 분 없을듯 -ㅁ-)
그리고 취미로 모우던 우표들과 만화책,뽑기,가챠퐁등...
재미있게 보다가도
... 엇그제 같은데 벌써 15년전이네..19년전이네...
라는 생각을 하다보면
급우울모드...
하지만 이런글 볼때마다 좀 서글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