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틀리면 깬단 말입니다.
근데 아무도 지적을 안해요...아우ㅠ.ㅠ

모 사이트에 한인여성이 미 연방 판사가 되었다는 기사글에
사람들이 리플로 이민과 민족성에 대해 논하는데
내용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사람들마다 각자의 관점으로 논하는데 저도 흥미가 있는 분야라서요.
근데 자꾸 틀리는 맞춤법을 보고 있으면 울컥울컥 합니다.

띄어쓰기는 저도 어려워서 읽고 이해하는 데에만 문제가 없으면 괜찮은 것 같은데, 이건 아니잖아요;ㅅ;

소희 -> 소위
엄현히 -> 엄연히

저도 예전에 말이 글쟁이였지 맨날 "오랫만에"를 쓰다가 우연찮게 "오랜만에"가 옳은 말인 줄 알게 되었는데 근 3년동안 아무도, 정말 아무도 지적을 안해준 겁니다. 그래서 잡지에도 그대로 오랫만에로 올라갔을 걸요? ㄷㄷㄷ;

제가 쓰는 에세이 보고서 미국애들도 저런 느낌 받을까요? 엉엉 영문법 미워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