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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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금지음..
간도 관련 질문입니다
뭐 일제와 청나라간의 이루어진
간도협약을 둘째 치고요
간도가 조선의 땅이라는 문헌이나 그런 자료가 있나요?
한번 저도 찾아 보는데
조선의 국경은 여기까지다라며
세종대왕때 백두산 정계비 정도 빼고는 기억이 안나는데
간도 관련 질문입니다
뭐 일제와 청나라간의 이루어진
간도협약을 둘째 치고요
간도가 조선의 땅이라는 문헌이나 그런 자료가 있나요?
한번 저도 찾아 보는데
조선의 국경은 여기까지다라며
세종대왕때 백두산 정계비 정도 빼고는 기억이 안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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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tutor
2009.09.04 19:40:14 (*.178.236.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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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트리스 사실상 조선 땅이라는 내용은 백두산정계비에만 있죠. 서쪽 경계는 압록으로, 동쪽 경계는 토문으로 한다는 내용인데, 숙종실록을 보면 토문강을 두만강의 한 지류로 착각해 잘못 적은 것이라 나오죠.
애초에 그 당시에는 명확한 국경개념도 없었기에 백두산정계비가 양국의 국경을 정했다 보기도 어렵습니다. 그냥 백두산이 중요하다 보니 백두산에 대한 비석을 세운 거죠. 경계 얘기는 백두산에만 적용됩니다.
조선은 세종 때 4군 6진을 개척한 이후 그 이북으로 진출한 일이 없죠. 간도가 조선 땅이라는 것은 억지라 봅니다.
다만, 대한제국 때는 1902년부터 1909년까지 실질적으로 대한제국이 간도를 자국 영토로 합니다. 이게 그나마 합당한 근거가 되겠는데, 간도협약이 위법이긴 하지만 어쨌든 영유권 주장을 하기에는 무리죠.
애초에 그 당시에는 명확한 국경개념도 없었기에 백두산정계비가 양국의 국경을 정했다 보기도 어렵습니다. 그냥 백두산이 중요하다 보니 백두산에 대한 비석을 세운 거죠. 경계 얘기는 백두산에만 적용됩니다.
조선은 세종 때 4군 6진을 개척한 이후 그 이북으로 진출한 일이 없죠. 간도가 조선 땅이라는 것은 억지라 봅니다.
다만, 대한제국 때는 1902년부터 1909년까지 실질적으로 대한제국이 간도를 자국 영토로 합니다. 이게 그나마 합당한 근거가 되겠는데, 간도협약이 위법이긴 하지만 어쨌든 영유권 주장을 하기에는 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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