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서 오래는 플레이를 못했지만 느낌은 굉장히 좋습니다.

C9에 비해서 느리다는 느낌도 없고

C9나 마영전처럼 번쩍하는 화려한 이펙트 없이도 잘 안질리게 만든거 같습니다.



길게는 못해봐서 비교하기는 힘들지만=ㅁ=..

C9가 화려한 이펙트와 그래픽을 상징하면

마영전은 남자다운 굵은 선의 하드보일드함을..

드래곤 네스트는 양판소에서나 볼 법한 밝은 분위기의 동화적인 판타지를 연출해서

여성 유저에게 굉장히 어필할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C9의 궁계열이나, 마영전의 창 던지기보다 활 쏘는거나 마법 쏘는게 재밌습니다

공격속도가 빠르고 멀리서 견제를 한다는 느낌이 확 들어서..

파이터나 클레릭도 치는 맛은 좋더군요. 타격감은 음.. 미묘합니다.



아.. 콤보라는 개념이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스킬시스템은 c9와 비슷하고 커맨드 입력하는것도 c9와 비슷합니다

맵을 오픈 시킨상태에서는 방향전환이 안되는 것도 불편하고

마영전보다는 c9와 비교가 되는 군요 ㅎ





무엇보다도 좋았던건.. 춤 요소<<

마우스 왼쪽 클릭했더니 소서리스는 텔미를.. 추고 있고 =ㅁ=)

이러한 기묘한 춤 이라는 요소가 사람을 재밌게 만드는 모냥입니다.

타르타로스에서의 우마우마춤도 그랬지만

사소하지만 춤이라는 요소 하나더 들어가서 재밌었습니다=ㅁ=



어떤 춤을 추는지까지는 확인을 못했지만서도

다른 직업의 캐릭터도 춤을 추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