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한테 말거는건 쉬운데......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말거는게 왜이리 힘든지...-_-;

뭐 ...

제가 좀 틱틱 거리고 츤데레기질이 있는 거 같아서...

좀 비꼬고~ 표현도 잘 못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농담도 좀 비꼰 농담을 잘하고~

그래서 저랑 친한 사람들은 죄다 털털합니다~

말하나하나에 민감한 스타일은 저랑 친하기 힘들죠~

여자들은 사실 상처받기 쉬운말도 저는 툭 농담삼아 내뱉기도 하니;; 거의 상대를 남자로 보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툭툭 내뱉어요;;;;

제 주변 여자들도 좀 털털한 여자 아니면 속으론 제가 찌른거에 대해서 좀 맺힌게 하나쯤 있을 겁니다...

뭐 그래도 제가 다행히도 제진심은 그런게 아니란걸 알아주니 그러려니하고 지냅니다...ㅎㅎ;;

저렇다보니 웬지 좋아하는 여자앞에서는 말도 잘 못하겠더라구요~

자칫 미움받을 말을 할까 싶기도하고 이성으로서 호감도가 마이너스되버릴까 싶어서;;;

정말 소심하지 않습니까?;;;

나이는 먹어가는데 이런건 도대체 정리가 안됩니다;;;뭔가 뜯어고치고 싶네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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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