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초 백일 휴가가 이제 코앞입니다.

휴가가 가까워질수록 시간이 멈추는 기현상을 체험하면서

왜 짬을 먹을수록 시간이 늦게 간다고 한탄하는지 공감이 가고 있습니다.

요새는 그래서 휴가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는데,

휴가 가서 막상 할 겡미가 없어서 고민입니다.

던파는...하필 주력이 솬미랑 엘미라서 사냥을 해도 재미가 없고...

타격감 있는 캐릭터를 새로 키울 실정이라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와우 역시 확팩나온지 이틀만에 접은 고로 만렙컨텐츠인 와우를 즐기기엔 부족함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신성사제라서 필드 돌아다니기도 그렇구요.

결국 시간이 남으면 이런 괴상한 번뇌에 휩싸여 있습니다.

할거 없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