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맞춤법 때문에 윗사람에게 무시당한적이 있어서요 (ㅋㅋㅋㅋ)
그 후로 맞춤법을 굉장히 신경쓰는 편입니다. 잘 모르는 숙어가 있다면 그땐 네이버나 한컴사전을 애용합니다.
어쩌면 마모루님께서 그 당시의 제 심정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오늘 이후로는 맞춤법에 한하여 강박증을 경험하실 수 있을겁니다. ㅎㅎ

그리고...아래한글로 글을 쓰시는 것이 약간이나마 도움이 됩니다. 띄어쓰기를 잘 보정해주거든요.

한가지 더, 숙어, 관용어, 외래어, 사자성어등을 많이 알고 있으면 글쓰기가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타인이 나의 글을 읽거나 내가 하는 말을 듣고 있는 경우, 그들 눈에 화자는 해박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나 언변이 뛰어난 사람 등등)으로 볼 수 있기때문이죠.

결론은, 상대가 나의 말을 무시하지 못하게 하고 집중을 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경청하지 않으면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못알아 듣게 만드는 거죠. (ㅋㅋㅋㅋ)

물론 읽는 사람이 어떤 사람들이냐에 따라 사용하는 단어의 난이도를 조절해야겠죠.

레임에서는...제가 보기엔 불특정 다수 (20대에서 40대까지 남녀(?)노소)를 상대하고 있는 것이라서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너무 가벼워서도 아니되고 너무 무거워서도 안되겠죠.
...그래서 저는 레임에서 웬만하면 글을 쓰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실은 무섭거든요 ㅋㅋㅋㅋ
profile

디테일한 남자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