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을 돌아다니며 그럴듯한 책을 찾다보니 "처세술/인생에 도움이 되는 책"

이라는 코너가 나오기에 신간/베스트셀러 란을 걸어가 보았습니다.

오우, 수많은 위인들이 감탄, 실천했다는 책이었습니다.

나도 보고 해야지 하고

읽어보니

1. 오늘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자

2. 게으름 부리지 말자

3. 항상 긍정적으로...

ㅇㅁㅇ...헉시밤 이 당연한 이야기로 책값을 받으려구요?

그리고 황급히 돌아섰습니다.

계속 돌아다니다 보니 인문 란으로 들어섰군요.

돌아보다 보니 많은 책들 가운데

'열등감에 관한"책이 있네요.

읽어봤습니다.

한줄요약

"열등감은 누구나 가지는 거다. 자신감을 가지고 해결하려 노력하자"

...오쉬밤 당연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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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한 이야기라는게

고시 합격하신 분들의 "예습복습 철저히, 법전을 4~5회 독하면 된다"

라는 이야기와 같다 생각됩니다.

예습복습은 누구나 할수 있는 것이지만,

똑같은 어려운 법전을 집중해서 계속 공부한다는 것과

그 공부를 하면서 "헉시밤 이건 다아는건데"하지 않고 공부하는게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더군요.

  주변에 문제가 있어서 조언이나 해결책을 들어보면

매우 원론적이고 당연한듯한 해결책을 들을 경우가 있습니다.

  '헉시밤 당연한거 아님?'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것을 실천 못하는 사람도 있고

대개는 실천을 안합니다. 왜일까요? 자기비하를 해봐도 알수 없습니다/

중요한건 당연한것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그 당연한 것을 실천하고 구현하는것

그게 가장 어렵고 힘들면서도 진정한 의도이며 해결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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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당연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