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면
보통은 발가락쪽을 위로 땡기고 발꿈치쪽을 밖으로 쭉 펴서
쥐나는걸 풀고 다시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잠을 자는데...

어젯밤에 종아리에 쥐가 나서 평소 하던것처럼 다리를 쭉 폈는데
다리 앞쪽 근육(전경골근인가...) 부분도 쥐가 나서 -_-;
다리를 펴지도 구부리지도 못하고 고통속에 상당히 몸부림치면서 막 다리 주무르다가
겨우 다시 잠들었네염 ㄷㄷ

후유증인지 덕분에 절뚝거리며 걷는중..;;

수영하다 쥐나면 한방에 골로 갈수 있다는걸 절실히 느낀 밤이었스빈다.

게임만 하니 애인이 없을까,

애인이 없으니 게임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