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에서 술 퍼먹고 새벽 3시가 안되서 집에가려니 차는 끊기고. (집이 인천)

사우나 가서 자려했더니만 안습 월요일. 문을 닫았네

찜질방가서 자려니 이뭥? 지갑을 회사에 두고왔구나...

가방을 뒤져보니 1천원밖에 없네.

잠은 자야겠고, 날씨는 쌀쌀하고...

피씨방이 보이는구나...

들어가자마 '1천원 선불이요'

착석 후 바로 일시정지. 나는야 꿈나라로...

7시에 일어나서 정지를 풀고 한시간을 즐긴후

알바의 째려봄을 인사로 화답하고

출근했던 갓 회사생활 처음했던 5년전..

밑에 피씨방에서 잠들었던 글이 생각나서 옛날일을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이젠 저리 하라해도 쪽팔려서 못하겠네요.. 객기였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