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붙었습니다.

다행히도 딱 제 번호까지 떨어져서 (작년이랑 대기번호가 똑같이 끝났습니다 어쩌다 보니...)

합격했고,

거의 99% 들어갈 뻔했던 D모 대학교에 포기각서를 쓰러 갔다 오는도중,

오리엔테이션을 신청하라는 전화를 받고 가겠다고 했습니다만...

장.기.자.랑....

몹시 슬픕니다

노래라고는 해본적도 없고

잘하는게 전혀 엄는데 뭘 해야할지.

3일만에 배울만한 장기자랑거리 젭알 추천해주세요 ㅠㅠ

이왕이면 오리엔테이션 주의사항이라던지...

ps. 주량은...모르겠습니다. 가족들이 술이 금기시 되어 있어서...

그냥 소주 1병은 얼굴색 변하지 않고 마십니다만, 그이상은 안마셔봤습니다...;;;

술에 대해서도 조금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