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하는 일이 검침 전산입력과

요금 쪽 문의 전화를 받는겁니다


제가 워낙 착한지라 항상 친절하게 전화를 받는대

오늘 지뢰를 밟았죠


여차저차 싸우는듯한 기세였는대


그 아줌마가 한소리 하시더군요



아줌마: " 아저씨 인터넷에 올릴거에요"


본인 : "네~ 올리세요"



담당자분 오시면 연락드릴게요 하고 전화통화를 끝냈죠

요즘 사람들은 인터넷으로 협박도 하는구나하고 새삼 놀랬다는

공무원도 아니고 공익 신분에 무서울것도 없고 ㅡㅠㅡ


역시 사람 상대하는 일이 가장 힘든듯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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