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케 주류&음료 쪽에 사람들이 안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인원이 턱없이 부족해서 지금 오른쪽 손목이 작살나서...병원가려면 몇일 쉬어야 하는데...

그걸 솔직히 저보다 어린 동생들 저 1명이라도 빠지면 더 빡셔지니까

한 일주일 아픈거 냅두고 일했더니...

인대 늘어난건지 모르겠는데 손가락까지 통증이 옴겨와서...

결국엔 오늘 갑작스럽게 휴일 잡고 한의원 가서 침맞았는데...

이건 뭐...더 아프네;;;

쉬고 싶어도 동생들한테 미안해지는 지라...-_-;; 애들은

형 쉬고 병원 갔다 오세요. 그러는데...

한명 빠지면 니들이 뺑이치는데 내가 어케 쉬냐...

  -_-;;

아흠... 근데...빡시게 3달째 일하는거 치곤...왜 몸에 근육이 안생기는지 -_-;;;

내 새끼손가락에 침 넣을때 희밤..ㅠㅠ 겁네 아팠어요.

의사 아저씨가 침 끝에다가 라이타로 불 달구는데 얼마나 살떨리던지...ㅠㅠ;;;

왠지 고문 당하는 느낌이었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