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한창 잘 자고 있었는데 전화벨이 울리는겁니다.

아...뭐지 추워.. 귀찮아... 받지 말까..
아니지... 어제 신청한 공유기 택배아저씬가...

엄청 졸린소리로
'여보세..요'
'*!@#!@?%' (비몽사몽이라 헛들었음.)
'네?'
'농촌 뭐시기인데 당첨되셔서 문화상품권 보내드릴테니 주소 좀 불러 주세요'

!!



저번에 모님께서 당첨되셨다는 게시물을 보고 며칠이나 지나서 완전 까먹고 있었는데 이런 행운이!!

나상현님 복받으실거에요-_-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