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오늘 오신다고 하시기에 집을 약간 치우고 잠시 잠에 빠졌습니다..

공익 인지라.. 돈 문제 때문에 주말 알바를 시작해서 피로하고 자취도 하는 지라 빨레도 해야 하고..

집에 개 고양이 각각 1마리씩 기르는 지라 치우고... 하니 7시 잠시 잠에 들었죠... 8시 5분..

고함과 함께 깼습니다.. 아부지 였더군요..

견적서 뽑으러 오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만... 흠 뭐 오시자 마자 하시는 소리..


개 키우는 것에 대한 소리..

대소변 못가리는 지라.. 집은 어느세 오줌 몇개... 그걸 보고 일단 1탄 태클..

주방 가는 길을 막았다고 그거에 2탄 태클..

왠만해선 부모님과 싸워도 졌습니다만.. 오늘은 정말 스트레스가 쌓이고 자다 일어 났고..

뭐라 할말이 안나오더군요... 이게 사람이냐고 소리 듣고 정신병자 소리 듣고....

현제 공과금 및 전화세는 본인 부담 집세 (30만+@) 부모님 부담이 되어 있는 구도..

공익 급여 해봐여 얼마 안되고 주말 알바 해봐야 20만원 조금 넘는 형태..

뭐 이런 형태로 그냥 알겠습니다로 일축 했지만.. 결국 싸움 나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개는 여친의 것이기에 그쪽 전화 번호 알려 달라고 성화를 내서 알려 드렸지만... 에효..

개 때문에 싸웠다고 여친에게 말하자 시무룩.. 허허..

인생 참 살기 힘듭니다.. 부모님께 바란적 없고 최대한 손 안벌일려고 알바 한것도 자랑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노력 한다고 생각하고... 내 주제에 할것도 없다 공무원이나 하자 란 생각에..

공부는 적당히(하긴 열심히 안하지..)하는 편이고..

내 현 생활에 만족 아닌 만족 하며 살고 있지만 언제나 가끔 오시면 부모님의 말 한마디는 저에게

스트레스로 적용 하더군요..


여친도 보다 못해 조건을 걸어 독립 시기를 제촉해서 내년 5월로 잡아 버렸고..

집 보증금 얼마 안되는 돈 부모님 드리고 그냥 독립 하자 란 생각입니다.

물론 부모님과 싸우고 보겠죠.. 그래도 독립 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


나름대로 부모님께 효도 하자는 생각에.. 불평 없이 살았지만.. 이건 이제.. 힘드네요..

사랑까지 갈라 놓으려 하시는 부모님.. 언제나 와서 푸념만 늘어 놓으시는 부모님..

글쌔 어디서 봤지만... 자식이란 녀석은 부모 생각 쥐뿔도 안한다 라더군요..

그래서 저도 불효자 인가 봅니다 하하 -_-;;


내가 왜 이글 썼지.. 제목 그대로 푸념이 대부분이군요...


살면서 소주 나발 처음으로 불어 보고 써서 글이 뭔내용인지 모르겠군요 -_-;;

그려려니 하시고 조언 남겨 주시면 감사합니다..


PS. 결국 이거 쓸려고 했는데... 아시는 분 께서 "돈"을 대줄태니 아이디어 괜찮은거 있으면 스폰서 대주겠

      다.. 란 말을 들었습니다.

      그분과는 친분이 없고 친분 있으신 분은 에전에 tc란 게임 했을때 아시던 아져씨... 그분이 예기 해서.
      
      아이디어 괜찮으면 돈 대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생각이... 그리 큰 돈은 아닐태고(많아야 2억?)

      소자본으로 할면한 것은 역시... 캐주얼 게임 일까요? 흥행 공식인

       1. 게임 머니 -> 현금 가능 (리니지)

       2. 간편한 조작감과 어디서 본듯한 게임(크.아)

       3. 어려운 시스템인데 간편한 조작감과 케릭터 성으로 밀어 붙이는 게임 (카트)

       정도 라고 생각중인데(wow나 그런 전작 스토리 이어 가는거 말고..) 결국 이런 형태를 만들어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제가 생각 하는 저거와 전혀 관계 없는 걸 만들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전략 시뮬 + FPS 구상중이긴 합니다만(홈월드 비슷할려나..)


뭐 어째든 이런 예기 현실이 되니 참 난감 하군요 -_-;;  



결국.. 난 뭐때문에 글 썼지 -_-;; 지우기 아까워서 등록은 합니다만.. 해석은 알아서 해주세요 -_-;;

뭐 푸념이 90% 요청이 5% 기타 5%군요 -_-;; 술먹고 뭔짓인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