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었음...간만에 잠을 푹....

띠리링~~

나 : 여보세요?(통신보안 안할려고 나름대로 노력중;;)

여인 : 어? 누구세요 ㅁㅁㅁ님 집 아닌가요?

나 : 아 지금 형 출근했습니다. 메모 남겨 주시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여인 : 아니에요. 핸드폰 들고 가셨죠?

나 : 아뇨. 오늘 핸드폰 놔두고 간것 같습니다.

여인 : 그래요? 그런데...전화 받으신 분은 누구세요?

나 : 병장 강석진입니다.

여인 : 예?

나 : 아니;; 그게 아니구;;



... 이런 일들이 연달아 발생중;;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어제는 슈퍼마켓가서 '잘못 들었습니다.'를 연달아 하질 않나 ㅠ_ㅜ 직보반 훈련중....커억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