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도착한 히어로5 한정판

지금까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잘만들었지만, 기본적인 재미는 4이전의 느낌과 똑같습니다.

한글화도, 내용이 약간 어리버리한것 빼곤, 분위기 좋습니다. 폰트까지도요.



근데.. 한판한판 지겹게 오래걸립니다.

스토리를 그냥 깨면 좋은데... 맵의 모든 요소는 다 즐겨보는 타입이라서...




마치 스타크래프트 적을 제압하고도 컨티뉴 플레이를 해서, 온세상에 저그 멀티를 깔때까지

게임을 하는 느낌입니다. 매 시나리오를 말이죠.


덕분에 마지막 보스가 한방에 나가떨어지기는 하는데...

다섯판 하니까 해가넘어갑니다 그려...




그럼 또 히어로 세계로 가겠습니다.

(이것때문에 오늘 하루 여친님도 팽개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