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225point (84%), 레벨:6/30"){kind=icon}
graytutor제게 있어서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될 정도의 아이디어들은
뭔가를 마구마구 생각할 때가 아니라
멍 하니 있을 때, 혹은 다른 일하고 있을 때
갑자기 잡념처럼 떠오르더군요.. -ㅅ-a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ㅅ-a
뭔가를 마구마구 생각할 때가 아니라
멍 하니 있을 때, 혹은 다른 일하고 있을 때
갑자기 잡념처럼 떠오르더군요.. -ㅅ-a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ㅅ-a
2006.05.08 14:01:54 (*.95.253.61)
잠자기 바로직전 마침 내 근처에 메모장도 없고 일어나서 메모장을 찾기엔 잠이 너무 오는 그런시기에 마치 벼락맞은듯 떠올랐다가 잠과함께 사라집니다.
2006.05.08 14:08:40 (*.126.19.11)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5818point (3%), 레벨:8/30"){kind=icon}
크리스 저도 그렇던데요.
이런 예측 불가능한 아이디어는 잡기 어렵지만, 예측 가능한 아이디어는 역시 브레인 스토밍 때 나오더군요. 생각하고 있던 걸 생각으로만 두지 말고 글로 쓰거나 남에게 말할 때 문제점도 찾아지고, 해결점도 찾아지는 것 같아요. 대화를 하다가 완전히 기발한 것으로 바뀌기도 하구요. :)
이런 예측 불가능한 아이디어는 잡기 어렵지만, 예측 가능한 아이디어는 역시 브레인 스토밍 때 나오더군요. 생각하고 있던 걸 생각으로만 두지 말고 글로 쓰거나 남에게 말할 때 문제점도 찾아지고, 해결점도 찾아지는 것 같아요. 대화를 하다가 완전히 기발한 것으로 바뀌기도 하구요. :)
2006.05.08 14:18:24 (*.239.127.198)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685point (94%), 레벨:7/30"){kind=icon}
dpThe앙상 자다가 떠오른 생각에 미칠듯이 깨어나 눈에 보이는 종이에 아무거나 잡아서 써 놓고 잠 들고 다음날 아침 종이를 보면
뭐지?
아놔..
뭐지?
아놔..
2006.05.08 15:38:00 (*.148.192.220)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015point (32%), 레벨:3/30"){kind=icon}
에쉬 생각 나고.. 바로 잊혀지는 아이디어야 말로 최고의 아이디어죠.
적기전에 잊혀지는 것 말입니다.(솔직히 적고나서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본 적이 한번도 없는..--;)
적기전에 잊혀지는 것 말입니다.(솔직히 적고나서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본 적이 한번도 없는..--;)
2006.05.08 16:17:32 (*.50.191.249)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783point (94%), 레벨:2/30"){kind=icon}
휘시스 자려고 누워서 잠 올 때까지 생각하다가 생각나면 머리속에 정리.
그리고 회사 와서 문서화. 하지만, 그렇게 떠 오른 아이디어라도 문서화 시키다보면 헛점 투성이임을 절감하곤 하죠.
그리고 회사 와서 문서화. 하지만, 그렇게 떠 오른 아이디어라도 문서화 시키다보면 헛점 투성이임을 절감하곤 하죠.
2006.05.08 16:48:01 (*.107.234.202)
Gun 번뜩 떠오르는 영감...이란 것의 대부분은 어디선가 봤던 것, 인상깊었던 것이 무의식중에 남아있다가 떠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뭔가를 만든다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라면(특히 프로라면) 그런 '감'에 의지하는 건 매우 경계해야할 태도라고 생각되는군요.
돈 받고 일하는 입장이라면 '감이 오질 않아서 못하겠어요' 라고 말할 수는 없는겁니다. 언제까지나 2류 이하로 남아도 괜찮다면 상관없겠지만요.
정말로 '스스로 생각해낸' 좋은 아이디어라면 쉽게 잊혀지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헛점이 있으면 계속해서 고쳐나가면 됩니다. 어차피 처음부터 완벽한 아이디어는 없으니까요. 소위 '천재'라고 해도 말입니다.
뭔가를 만든다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라면(특히 프로라면) 그런 '감'에 의지하는 건 매우 경계해야할 태도라고 생각되는군요.
돈 받고 일하는 입장이라면 '감이 오질 않아서 못하겠어요' 라고 말할 수는 없는겁니다. 언제까지나 2류 이하로 남아도 괜찮다면 상관없겠지만요.
정말로 '스스로 생각해낸' 좋은 아이디어라면 쉽게 잊혀지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헛점이 있으면 계속해서 고쳐나가면 됩니다. 어차피 처음부터 완벽한 아이디어는 없으니까요. 소위 '천재'라고 해도 말입니다.
2006.05.08 21:19:57 (*.79.185.73)
셜키 불현듯 떠오를 때도 있고 자다가 떠오를 때도 있고 잠자리에 누워서 생각을 하다가 떠오를 때도 있고 상대방과 주거니 받거니 피드백을 즐기다가 떠오르고 동시에 정리되는 경우도 있지요. '-'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는 것도 좋지만 그걸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2006.05.09 01:36:30 (*.165.160.94)
몇몇 좋은 게임 음악을 MP3에 넣고 가끔씩 듣습니다. 그걸 들으면서 게임 화면과 시스템을 연상(?) 한다고 할까나 ㄱ-
아리존
그럼 항상 가지고 다니던 손바닥만한 연습장에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거나 메모
전 그냥 게임을 한다던지 일상생활을 하면서 아이디어가 머릿속을 스쳐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