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작년의 몇몇 큰 회사들이 다~~ 쓸어갔습니다. 진짜 다아아아~~
작년 게임가족 체육대회(우리나라 게임 회사들이 모여서 함께 체육대회를 하는 행사죠)를 가봤더니....
재작년에 우리 쪽에 앉아있던 분들... 여기저기 흩어져 앉아계시더군요;;;
2005.12.16 13:54:57 (*.63.82.78)
장기사
아공.. 신입을 뽑아서 진행을 하려면 분야별로
팀장급으로 한분씩은 계셔야 하는데...
그럴 만한 상황은 아니라서요..
역시 인력쪽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각하군요.
이럴 때는 개인적으로 "내가 이 나이 먹도록 뭘한걸까"
싶습니다.
아공..
2005.12.16 14:31:10 (*.107.113.189)
안군
그리고 솔직히.. 제 입장이라도 신생사에 팀장으로 들어가는건 좀 꺼려집니다. 뭐 제 경력이 아직까지는 팀장급은 아니라는 것도 있지만요,
그것보다, 팀장급으로 들어가서 신입들 데리고 겪을 고생을 생각하면, 상상만으로도 안구에 습기가.. ㅠㅠ
물론 지금보다 월급이나 대우는 더 좋겠지만, 그 이상의 고생을 하게 되는거죠. 학규님 급으로 경력이 쌓이면 그것마저도 조절가능해지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