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에 놀러 갔다가 발견한 12국기 소설판~
예전에 애니를 재미나게 봤었는데 원작은 소설이며 애니는 그중 일부다! 라던 예기가 생각이 나서 냅다 빌렸습니다. 일단은 4권까지 빌렸는데...(현제3권 진행중)
흐음 일단 내용은 적어도 지금까진 애니와 판박이...로군요.(그 만큼 애니가 충실하게 만들어졌다는 걸까요) 그런데 애니를 볼때와는 느낌이 상당히 다르더군요. 단순히 애니를 본지 꽤 오래 되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케릭터의 심리묘사가 탁월하다!라는 역자의 평처럼 확실히 각 상황에 따른 인물의 심리 변화등을 참 세밀하게? 표현을 하고 있군요. 다만 애니를 먼저 접했던지라...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12국기 역시 재미있는 작품이군요.

거의 반년만에 다시 시작한 와우. 불타는 군단섭을 선택하여 다시 처!음!부터 하고 있습니다. 역시 재미있습니다. ;ㅁ; 자금의 압박 + 알파의 이유로 접었다가 여러 게임들로 방황을 했지만...(길드워, 리니지2, 대항해시대, 각종 케쥬얼게임) 확장팩 소식을 듣고 다시 돌아와 버렸군요. 그라나도에스파다가 나오게 되면 와우 그라나도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될것 같습니다.(둘다 하기에는 여유가 없어요 ;ㅁ;)
혹시나 불타는군단 섭에서 노시는분 계시면 루나실버스타인, 루나다크스타인 을 찾아주세용~ 같이 놀아보아요~

플스1.
정말 잡담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