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벼운듯 아닌듯한 퍼즐성도 좋습니다...

좀만 생각하면 다 알수 있지만, 조금을 생각하기 위해 좀 크게 생각을 해야한다는.....스포일일지는 몰라도....설마 먹는게 답일줄은......

장착 옵션에 따라서 물을 통째로 얼려버렸다가 녹였다가 하는것도 나름대로의 퍼즐성이라고 할 수 있지요.

액션성도 무시하지 못하게 좋습니다..기술을 넣었을때 손맛이라고 해야 할려나??

적절한 타이밍의 기술발동으로 적들을 쓸어버릴때의 쾌감이라고 해야 할려나??

뭐....굴려베기 계열의 기술들이 상대적으로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재미로 적들을 다른 기술들로 죽이기도 한다는...띄우기 후 연속 명중시키면 폭팔하는것도.....

거기다가 배경음악의 박자에 맞춘 크리티컬 타이밍도 나름대로 액션성에 한몫합니다.

팔콤게임들이 언제나 그렇지만 보스 공략이라는것도 꽤 재미있고요....

캐릭터들도 무지하게 귀엽습니다.

주인공이 옷 갈아입고 모자 갈아 낄때마다 즐겁다는.....

그리고 던전클리어 후 승리포즈??? 부분도 볼때마다 즐겁습니다.

특히 언제나 긴장감이 없는 목소리 부분은 중독되 버릴거 같다는...

토토로 친척인 모토로 군도....................멋지다는.......................

이분 목소리도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