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 그런겁니다... DP님은 마도사님  컴퓨터 쓰시는중이시고

저는 지금 마도사님 노트북으로 글을 쓰고있습니다 아하하하하...-_-;;

오늘 정말로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

김학규님과 대화도 재미있었고 특유의 말투...

그리고 제가 말하는것에 귀기울이시는것을 보고 정말로 유져와 가까이에있는

개발자 & PD 님이시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옆집아저씨처럼 친근했으니까 말이죠...^ㅡ^

여러 버그들을 이야기하다가

김학규님의  "자 이제 어떻게 하면 그라나도가 좋아질까" 라는 말에

말문이 막혀서 이러저러 평소에 생각하던 이야기를 했는데

김학규님은 역시 이미 그것들을 다 생각하고 계시더군요...

호프집 2차갔을때 저의 한마디 "마을소년과 마을소녀의 로맨스를 보고싶어요!"

"마을에 도서관을 만들어서 마을의 전설이나 설화같은걸 유져가 바꾸는 방법은 어떨까요"

라던지 말이죠... 약간 실용성이 없긴했지만 나름대로 저의 생각을 말한거니까;;;

뭐 아무튼 오늘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개발자분도 보고~

기획팀분들도 보고~ 그리고 이응석 팀장님도 보고~

제가 알고계시던 이응석님이라는게 조금 난감했긴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