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00 상황)
"구로다 지국장 불멸의 이순신을 만화같다고 비판"이라는 네이버뉴스를 보았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엄청난 댓글이 올라옵니다.
그 사이에서 친일파적인 발언으로 어떻게든지 낚아보려는 m뭐시기 네티즌을 한명 눈여겨보아두었습니다.
처음에는 몇명 비판하는것도 같더니, 이내 씹혀서 아무도 그 네티즌에게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너무도 불쌍해서 저는 그 네티즌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낚시질 하느라 고생많으십니다 ^-^"

단 한줄.



(오늘 14:00 상황)
답변이 왔습니다.
읽을까? 라고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날씨 더운데 뭐하러 그런거 읽냐. 지워라."

읽지도 않고 지웠습니다 ^-^



-Ze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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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the heavens shall trem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