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갑옷을 보면 생각보다 팔부분이 얇고 어깨도 좁아 보입니다; (사진만 봐서 알순 없지만;)
그래서 생각인데.. 그리 무거운 걸 입고 무거운 무기를 드는데.. 엄청난 근육이 없을리 없지 않습니까;
으음.. 갑옷에 그 근육들이 들어 갈까나요;;
하체 부분도 빈약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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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통 발부분도 금속으로 되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돌로 된 성이나 계단을 걸어다닐 때 불편하지 않을까요;?
넘어진다거나;; 요즘은 물렁물렁한 굽의 신발을 신고 다녀서 그렇지..
금속 바닥으로 된 신발을 신으면.. 정말 불편할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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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에 대한 궁금한 점들이었습니다;
-검도의 호구를 착용해도 그렇게 큰 무게감을 느끼지 못하죠. 다만 가방채로 들면 상당히 무겁습니다
중세시대의 갑옷은 대부분이 입는다는 개념보다 걸친다 라는 개념입니다
반지의 제왕 2부에 보시면 로한왕이 출전할때 기사가 와서 갑옷을 입혀주죠
보통의 경갑옷이든 중갑옷이든 몸에 걸친 후 끈으로 고정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발은 자료를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