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앞의 게임센터에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가 들어와서 한번 해봤습니다.

근데, 게임센터 사장님이 이런걸 들여놓으실 만한 분이 아니신데..
세가 코리아에서 유통했는지..=3=;;


선택 캐릭터는 월희에서 가장 좋아하는 '히스이(솔로)'를 선택.
근데, 제가 멜티는 안 해보고 예전에 퀸오하 하던 느낌으로 대충 비비니 할만 하더군요.


"이야, 엔딩도 한번에 보겠네" 라고 생각하면서 10 STGAE 까지 갔더니.. 어랍쇼..?
"화이트 렌"이 나오더군요.

"꼬맹이가 강해봤자.." 라고 생각했으나..
약 2분 후에 그대로 2판 패배.

렌의 크기가 작아서 하단 판정밖에 유효하지 않은 관계로 이쪽의 공격은 거의 안 들어가고..
렌의 공격은 무슨 분신술 마냥 잔상을 남기면서 마구 남발하는데.. GG;;


결국 오늘 얻은 교훈은.. "로리는 강하다"(탕)